매달 어느 날의 월요일 저녁무렵, 세계 전역에서 모바일 업계 종사자들의 발걸음은 어디론가 향한다. 바로 모바일먼데이다. 모바일 인더스트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모바일먼데이다.
지난 2000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된 모바일먼데이는 이제 서울 동경 베이징 쿠알라룸푸르 뮌헨 뉴욕 등 세계 전역 6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리고 있다. 이스라엘 칠레 루마니아 등을 포함해 지금 이시간에도 어느 국가의 한 도시에서는 새로운 모바일먼데이가 새롭게 태어나거나 선보이기 위해 꿈틀대고 있다.
지난 19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 4회 모바일먼데이 글로벌 서밋이 열렸다. 세계 각곳의 도시에서 모바일먼데이를 운영하는 파운더들을 비롯해 모바일 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모여들었다. 각국 모바일 업계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일들을 공유하고 향후 모바일먼데이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여기에서 모바일먼데이의 창시자인 Jari Tammisto는 "지금 이시간에도 새로운 모모 챕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모바일먼데이는 21세기 모바일 업계에서 부는 하나의 현상(PHENOMENON)"이라고 일성했다.
모바일먼데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이지만 글로벌하게 움직이는 유기체이기도 하다. 연간 700여건 이상의 모임을 진행하는 모바일먼데이는 비영리를 지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친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한다. 대기업이나 벤처기업 모두에게 동등하게 열린 공간이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철저하게 상향식 모델로 진정한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모바일 업계의 발전을 상호 모색하는 살아 숨쉬는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바로 모바일먼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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